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각 항공사의 001편 비행기 (문단 편집) == 개요 == 각 [[항공사]]의 001/002편은 각 항공사의 대표노선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각 항공사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주력 노선에 이 편명을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도 가장 처음으로 취항한 국제선 등 역사성을 반영하기도 한다. 해당 항공사의 '상징 노선'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001/002편을 통해서 항공사들이 취항지 중 어느 곳을 가장 중시하는지, 어떤 기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도 엿볼 수 있다.[* 예외로 [[중국국제항공]]의 경우 중국 특유의 [[8]]을 좋아하는 풍습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PEK]] 노선에 CA 888이라는 편명을 붙였다.] 001/002편 취항지의 항공사 지점장이라면 본사 부사장까지는 띄워줄 수 있는 사람이라 보면 된다. 직원에게도 001/002편 취항지 지사는 엘리트만 가는 곳이기도 하고. 예로, [[대한항공]]의 [[하와이]][* 대한항공에 있어 하와이는 제2의 고향이며 [[인하대학교]]도 하와이에서 온 명칭이다.]나 [[도쿄]],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은 전통적인 [[요직]]이다. 한편 001/002편의 행선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항공사의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취항지를 도중에 변경할 수 있다. 보통은 각 항공사의 메인허브를 출발하는 항공편이지만 항공사의 편명 배분 정책에 따라 [* 예를 들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항공편은 무조건 홀수로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홀수이지만 항공사에 따라서는 메인허브 출발편을 홀수, 도착편을 짝수로 하는 회사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대한항공. 무조건 인천국제공항 출발편이 홀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반적인 항공사처럼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항공편이 홀수이다.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의 가장 앞번호인 OZ101편은 도쿄/나리타를 출발해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다.] 메인허브 도착편에 001, 출발편에 002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항공사가 001/002편을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만 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인천]]과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를 왕복하는 101/102편부터 편명이 시작된다. 특히 유럽의 항공사들 중에서는 없는 곳이 많다. 그리고 LCC에도 001편으로 시작된 항공편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001/002편은 미국착발 항공편에 압도적으로 많으며, 그 중에서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방향 노선 비중이 높다. 아무래도 천조국의 위엄이 있고 또 뉴욕 JFK라 그러면 그 중에서도 대표 공항인지라 그런 듯. 특히 미국 3대 항공사 중 2곳이 JFK 착발이다. 심지어 [[냉전]]으로 열심히 싸우던 [[아에로플로트]]도 가장 빠른 편번인 100편이 JFK행이다. LAX는 항속거리 문제로 미 서부가 더 유리한 경우 많이 쓴다. 간혹 산업혁명 내지 대영제국 시대의 중심이자, 세계 시간대의 중심인 [[런던 히스로 공항]] 착발이 001/002인 경우도 있다. 다만 런던을 비롯한 유럽 방면에 001/002편이 붙는 건 항속거리 문제가 있어 미국으로 직항을 띄우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항공사가 주로 쓴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항공이 런던 방향으로, 베트남 항공이 파리 방향으로 부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